"크리스마스 소원 빌어봐"…BTS와 바비가 응원할게요

↑ [사진 제공 = 손오공]

손오공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첫 번째 프로젝트로 '꿈을 키워주세요: BTS X 바비'를 선보인다.
23일 손오공은 파일럿·승무원, 요리사·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모델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세트로 '꿈을 키워주세요: BTS X 바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BTS X 바비 파일럿·승무원 역할놀이 세트'는 파일럿 바비와 7명의 BTS 패션돌로 구성된다. 핑크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 승객을 안내하는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BTS X 바비 요리사 역할놀이 세트'는 BTS 패션돌 제이홉과 바비가 힘을 합쳐 멋진 식탁을 완성시킨다. 'BTS X 바비 패션디자이너 모델 역할놀이 세트'는 바비를 스타일링할 수 있는 패션·액세서리 4종이 포함된다. 뮤직비디오 'IDOL'의 패션 콘셉트를 구현한 BTS 패션돌 제이홉과 세분화된 관절로 다양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는 구체관절 바비로 구성된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되고 싶다'라는 꿈을 심어 줄 첫 단추로 바비가 제격이다"라며 "꿈이 더 다양하고, 더 화려하게 펼쳐질 수 있게 아이들의 가능성을 커리어 인형 바비와 BTS 인형으로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오공은 장난감으로 펼쳐지는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는 캠페인 'Dream with Toy'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바비와 BTS 인형을 기부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