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가 올 1월 출시한 메타버스플랫폼 NC유니버스가 지난달 첫 400만명을 돌파했다. NC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5월 300만명을 돌파한 뒤 접속자가 우상향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440만명에 달했다. 이달에는 새 아티스트로 SF9이 합류하고, 몬스타엑스 컴백 쇼케이스 독점 생중계 등으로 MAU의 추가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1월 11팀으로 시작해 이달 SF9이 합류하면서 30팀으로 늘어났다.
먼저 NC유니버스는 코로나팬데믹 속에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팬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소수의 오프라인 참석과 온라인 접속 방식으로 팬미팅, 영상통화 행사는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팬미팅 행사인 '팬 파티(FAN PARTY)'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팬에게 색다른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멀티뷰, 라이브 채팅, 번역 기능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 현장 참석자는 행사장에서 아티스트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식이다.
당첨된 팬들은 희망하는 멤버와 3분 내외로 영상통화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컴백 쇼케이스 등 아티스트별 행사 시, 실물 굿즈 외에도 다양한 NFT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팬들에게 자신만의 굿즈임을 증명할 수 있는 NFT를 함께 선물해 더욱 특별한 팬덤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강다니엘, 에이티즈(ATEEZ), 에이비식스(AB6IX), 조유리, 더보이즈 등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NFT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이빗메시지는 아티스트와 팬이 1대1채팅형태로 글과 사진을 남기며 일상을 공유할 수
NC유니버스는 올 1월 한국 등 134개국에 유니버스를 동시 출시한 이후, 현재 216개국까지 서비스 국가를 늘린 바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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