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로 인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대중들이 가족 또는 지인들과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취지다. 대규모 집단 모임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림페이퍼의 종이비행기대회는 국내 유일 공식 스포츠 대회다. 통상 3000여명 정도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우승자에게 한국종이비행기협회에서 발행하는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참가종목을 3개로 늘리고 시상 경품도 확대했다. '오래날리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종이비행기 세계대회(2022 레드불 페이퍼윙스 월드파이널)' 탐방 티켓이 대표적이다. 이번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챌린지의 오래날리기 우승자는 내년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 참여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관련 경비 전액을 무림페이퍼가 후원한다.
'2021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 챌린지'는 비행 체공시간을 측정하는 '오래날리기'와 다수 인원이 종이비행기를 서로 주고받는 '투게더 챌린지', 특정 타겟을 맞추거나 통과시키는 '타겟 챌린지'의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도전에 응하고, 도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및 응모 가능하며, 도전 영상을 등록한 참가자 전원에겐 경품(GS25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영상 등록 마감일은 오는 12월 12일까지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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