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과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 등 2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우영미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갤럭시워치4는 갤럭시워치4 블랙과 전용 스트랩, 무선 충전기, 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스트랩은 고급 가죽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했다. 또 '우영미 파리' 로고는 물론 브랜드 특유의 직사각형 모양 버클을 적용했다.
↑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갤럭시워치4는 44mm 모델이 39만9000원, 40mm는 36만9000원이다. 갤럭시버즈2 우영미 에디션은 19만9000원이다.
이번 에디션은 오는 19일 10시부터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앞서 세 차례 명품브랜드와 협업한 갤럭시워치4 한정판을 선보인 바 있다.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PXG 에디션으로 출시된 갤럭시워치4는 모두 조기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9월29일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95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이날 하루에 총 20만명의 응모자가 몰리며 흥행을 이어갔다.
↑ 삼성전자가 앞서 출시한 갤럭시워치4 톰브라운 에디션(왼쪽)과 메종키츠네 에디션.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지난 11일에는 갤럭시워치4 PXG 에디션도 판매했는데 사전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시간 만에 모든 물량이 동났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워치4 우영미 에디션도 전작들처럼 높은 판매량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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