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자크 에티엔 미쉘 에퀴노르 사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1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퀴노르와 '국내 해상풍력사업 공동추진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내 해상풍력 사업개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자크 에티엔 미쉘 에퀴노르 사우스 코리아 대표이사, 폴 아이덜하임 에퀴노르 신재생에너지 총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사업개발 노하우와 신재생 운영·유지보수(O&M) 기술 교류 등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사업모델의 공동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해상풍력과 O&M 기술 협력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국내 해상풍력에 최적화된 운영·유지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영문 사장은 "당사와 노르웨이 국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