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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전경 |
이번 기금 조성은 올해 2월 국내 7개 시멘트업계 대표와 시멘트공장 소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맺어진 '지역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의 후속조치다.
이 협약에 따라 시멘트협회는 매년 약 2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고, 올해 목표로 한 기금 조성을 마무리 했다.
시멘트업계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은 투명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인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기금통장에 보관된다. 각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 출범이 모두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의 기금관리위원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절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감독을 하게 된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지난 2월 250억원 규모의 자율적 기금조성 협약 체결 후 확보한 기금으로 적기적소에 적절한 지원을 해 지역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멘트업계가 매년 250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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