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모델을 19일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출시할 신차 목록을 소개하면서 내년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라인업 중 세 번째 전기차로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제네시스는 듀얼 전동화 전략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그룹사 최초로 203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2030년까지 총 8개의 모델로 구성된 수소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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