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프라이즈 강남…14일까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만나요

↑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과 김장환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장(오른쪽)이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개막한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행사에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트루진스]

트루진스는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기본 정신과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의 일환으로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청과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지난 5월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는 예술 경연대회이자 모두에게 열린 종합 예술 전시회다. 또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이자 모든 작가들에게 전시·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 김장환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행사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개막한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트루진스]

김장환 아트프라이즈강남 조직위원장(트루진스 이사회 의장)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올해 행사는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특별히 ESG에 따라 지구를 살리는 착한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며 "작가들이 ESG를 어떤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킬지, 그리고 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