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 디움 쇼룸에 전시된 주방 리모델링 제품 `프렌치 블랑`. [사진 제공 = 대림 디움] |
2021 아트프라이즈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예술 경연 및 전시 행사다. 강남구가 가구거리 활성화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작품 활동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미국 '아트프라이즈' 행사를 강남구 실정에 맞춰 2019년 도입했다. 서울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회화, 조형물, 사진 등 공모에 선정된 100개의 작품을 대림 디움의 쇼룸을 포함한 16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대림 디움의 논현동 쇼룸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8점을 소개한다. 대림 디움은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의 상권 활성화 및 신진 작가 지원이라는 취지가 욕실을 넘어 주방과 도어, 중문, 마루 등 종합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운영 방향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행사가 도입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했다.
전시는 쇼룸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주방과 욕실 공간에 설치된 이색적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림 디움 관계자는 "이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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