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 안팎이던 10리터 요소수 가격이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10만 원까지 오르는 등 요소수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운송 차량들의 운행 차질이 빚어질 경우 물류대란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정부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 영장심사…수사 분수령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밤 결정됩니다.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검찰의 수사 동력이 급격히 떨어질지 혹은 탄력이 붙을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부동산 개혁' 드라이브…국힘, 이틀간 국민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선대위 첫 회의에서 '부동산제도를 보강해달라'며 부동산 개혁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대선 경선 당원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국민의힘은 이틀간 진행되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 '역대 4번째' 신규확진 2,667명…방역패스 반발
위드 코로나 시행 사흘째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7 명 늘어 역대 4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방역패스에 대한 집단 반발 기류도 감지되면서, 정부는 2주간 특별점검을 진행해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단속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