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상훈 레귤러볼드 대표(왼쪽)와 정성수 HS애드 대표가 지난달 29일 상호 협약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 HS애드] |
HS애드는 지난달 29일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다루는 기업 '레귤러볼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객 경험관리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레귤러볼드는 올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사용자 경험·브랜드 경험 컨설팅, 디지털 서비스 구축 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소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메타버스 플랫폼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HS애드는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업체인 바이브컴퍼니와 업무제휴를 맺고 사용자 중심 상품을 기획하기로 했다. HS애드가 자체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능과 바이브컴퍼니가 보유한 326억 건 이상의 소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과 숨겨진 수요 파악에 나선다.
스타트업 기업과도 손잡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급할 예정이다. HS애드는 지난달 구글 마케팅 플랫폼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플러스 제로'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최적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런 고객 경험 우선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행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광고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정성수 HS애드 대표는 "고객이 브랜드를 만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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