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앤씨] |
이날 이앤씨에 따르면 신속 반응 시스템은 시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을 즉각 상품에 반영, 이를 토대로 디자인, 생산하고, 다시 신속하게 시장에 내놓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앤씨 측은 "상품의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하는 프로세스"라며 "기존의 단순한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와는 차원이 다른 각 단계별 고도의 집중도가 필요한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앤씨는 기획, 디자인, 마케팅, 생산, 채널이 원팀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조화를 마쳤다.
최근 불거진 글로벌 물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선 생산 공정을 국내와 해외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사태 속 온라인 채널
우상배 이앤씨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일수록 시장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며 "비즈니스 플랫폼을 탄탄하게 구축해 최고 품질의 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