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크록스와의 콜라보 제품은 여성용으로 8cm 높이 뮬 '크록스 마담'이다.
검정, 녹색, 흰색, 핑크색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현재 공식온라인몰에서는 7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발렌시아가와 크록스)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전형적인 클로그가 뮬의 형태로 제작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투박하지만 편안한 디자인의 크록스와 대표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잇따른 협업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은 이들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크록스의 경우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등 인기 스타와 함께 협업한 점도 젊은 소비자 공략에 도움을 줬다.
미국 투자은행(IB) 파이퍼샌들러가 지난 8월17일부터 한달간 미국 10대 1만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 66% 뛰었으며, 신한금융투자는 "크록스의 매출 성장률은 올해 64%, 내년 1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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