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계열사 중 대표기업인 KH필룩스는 LED 조명 사업 부분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시장 침체기가 이어졌으나, 올 하반기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매출이 급성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제품인 NDF 시리즈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H필룩스 장준 조명해외사업본부장은 "필룩스 조명이 수년간 세계 명품 매장에 널리 알려져서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인 '자라', '코치', '폴로 랄프 로렌' 등에서도
한우근 KH필룩스 대표는 "지난 4월 사명을 KH 필룩스로 변경하면서 KH그룹의 중심 기업으로써 과감한 경영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제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독창적인 명품 조명 브랜드 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경영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