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노사는 10월부터 기존 직원의 임금을 5% 삭감하고, 연차 휴가를 50% 의무적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캐피탈은 임금 삭감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산은캐피탈은 임원 임금을 25~50% 깎은 데 이어, 대졸 신입사원 임금도 25% 삭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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