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락앤락] |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창의성과 제작물의 완성도, 락앤락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일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의 실현 가능성 등 네 가지 기준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지효(25세, 여) 씨 작품 '홈쿡 수비드 키트'는 누구나 쉽게 수비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간편하고 편리하게 디자인해 높이 평가받았다.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한 곽예현(27세, 남) 씨의 작품 'Triple(트리플)'은 무선 주전자, 믹서기, 토스터기를 한데 모은 주방 소형 가전이다.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를 사용했으며 효율적으로 주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이달 22일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 등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락앤락은 이용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 및 디자인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환경을 생각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