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 |
18일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후원하는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명가의 사기를 진작하고 발명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발명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봉제 그린온 대표와 배정혜 멀티필름코리아 대표 등 독자적인 발명기술을 개발한 10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온은 공기질 및 감염예방기업이다. 멀티필름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열차단 필름 블라인드 시스템을 개발한 곳이다. 이외에도 우수발명업체 18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기업인 여명808의 117개 전국지사에 긴급재난지원금 2억3500만원이 전달됐다.
남종현 회장은 "청소년 발명가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와 발명을 통한 기업육성이 미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며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어느 나라에도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 국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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