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신보와 기보 등 보증기관의 보증이 있어도 중소기업들에 연 20%가 넘는 금리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선숙 의원은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기관이 보증기관의 85% 보증이 있을 때는 최고 25.9%, 전액 보증이 있어도 19%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금융위가 정부
이렇게 10%가 넘는 금리를 물리는 은행은 국민은행을 비롯해 기업, 신한, 외환, 우리, 하나 등 대형 은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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