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오룡 투시도 / 사진 = HMG |
대형 부동산개발업체(디벨로퍼) HMG는 오는 11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45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오룡' 총 830가구를 동시 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오룡' 42·45 두 블록 모두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습니다. 42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6개 동 482가구로, 45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348가구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오룡'이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무안군 인구가 2011년부터 10년 사이 1만 2,000여 명 증가하는 등 주변 도시에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행정중심도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오룡지구 인근에 상업시설과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형마트·아웃렛, 전남도청과 전남경찰청 등이 있는 남악지구까지는 차량으로 약 1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남악JC·서해안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까지 갖추었으며 반경 2km 이내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근에는 학원들이 모여있고 단지 주변으로 공원들이 있어 '학세권'과 '숲세권'에 해당합니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각 동 최상층에는 다락방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세대당 1.5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비롯해 피트니스 시설·도서관·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습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힐스테이트 오룡 분양 관계자는 "오룡지구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라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평면과 마감재 등을 사용해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