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2021 포럼을 열고, 세계 철강업계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환원제철을 중심으로 기수로가 개발 경험을 공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최정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러 전문가의 경쟁과 협력, 교류가 어우러져 지식과 개발경험을 공유한다면 철강의 탄소중립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철광석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이 전혀 없어 꿈의 제철 기술로 불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철강산업의 비중이 큰 한국이 먼저 행동하고 세계와 협력하겠다며, 탄소배출없이 만들어지는 철강이 새로운 인류 문명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