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상현실(VR) 기업 쓰리디팩토리가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마드리드CF의 메타버스인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RMVW)'에 이어 FC바르셀로나의 메타버스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FC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완료해 사업권을 확보했다. 서소래 쓰리디팩토리 전략기획팀 부장은 "레알마드리드CF에 이어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 구축으로 스포츠클럽 메타버스 플랫폼 세계 1위 사업자로 본격적인 도약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 |
↑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CTO 겸 사장. [사진 제공 = 쓰리디팩토리] |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초실감 혼합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에 대해 지난 7월 A등급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우수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