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가는 벨로스터와 짚랭글러 모습 [사진 = 국토교통부] |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선제적 예방 차원이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 교체를 진행 중이다.
짚랭글러 253대는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커넥터의 내구성 약화로 누유된 연류로 인한 화재 발생 위성험이 발견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공식 서비스센터는 이날부터 무상 점검 후 부품교체를 진행한다.
↑ 이번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가는 Lion's 2층 버스와 혼다 CBR500RA 모습 [사진 = 국토교통부] |
혼다 CBR500RA 등 3개 이륜 차종 156대는 ABS 모듈 내 특정부품의 과도한 윤활제(그리스) 도포로 인해 이물질이 점착·유입되고, 이로 인해 ABS가 제대로 작동되지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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