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심심(心心) 트레킹'을 오는 23일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심 트레킹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각자 걷고 싶은 길을 5km 걷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비는 환아 1만원, 환아의 가족 및 일반인 3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휠체어 제공 사업에 기부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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