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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테마파크는 총 3000평 규모의 공간을 실내 시설과 실외 시설로 구분해 조성됐다. 실내는 서바이벌 전투 체험, VR, 키즈존, F&B, MD 판매점 등으로 나뉘어 있고, 실외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체험 존이 마련됐다. 그 외 테마파크가 위치한 복합몰의 부대 시설인 호텔의 1개 층을 크로스파이어 테마로 꾸며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앞서 만들어진 테카파크에서 실내 체험시설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은 서바이벌 전투 체험 존이 크게 확장됐다. '블랙 위도우', '알래스카', '전술훈련장', '크리스마스' 등 크로스파이어 게임 내 전장이 고스란히 구현됐고, '무궁전경' 등 화선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또한 VR 체험 존에서는 크로스파이어의 대표 전장인 '수송선'에 직접 탑승한 것과 같은 워킹 어트랙션도 갖췄고 중국 MZ 세대들에게 인기인 '쥐번샤(마피아게임)' VR 체험과 키즈존, F&B 시설 등도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기반 웹 드라마 '천월화선' 인기를 이어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종합 테마파크를 통해 게임 팬들에게 크로스파이어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IP 인기를 오래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원천 IP인 크로스파이어가 가지고 있는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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