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 직원들과 경영주가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 = GS리테일] |
GS25는 2016년 신설된 '가맹업' 부문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된 후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2019년부터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매년 1회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공표하고 있다.
동반위가 평가하는 항목 중 80%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영주로부터 받은 설문 조사 결과를, 20%는 가맹점과의 공평한 성과 배분 및 교류 지원 등의 실적을 반영한다.
GS25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오랜 기간 지속적인 점포 환경 개선 투자를 진행하고 가맹점 수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지원제도를 도입해 경영주의 운영 만족도를 제고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키워 점포 당 일매출, 총매출, 영업이익 등 대부분의 수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부사장)은 "GS25의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부여는 대한민국 유통업계에 기념비적인 ESG 경영 강화 사례"라며 "다년 간 구축해온 경영주와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거래처와의 공정한 거래를 위한 업계의 모범적인 거래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17년 점포 전기료 지원과 최저 수입 보조 금액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업계 최초,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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