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제주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제주 일도이동 37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까지 3개 동을 짓는 사업입니다.
전용면적 59㎡ 74가구를 비롯해 69㎡(A) 10가구, 84㎡(B) 22가구, 오피스텔 49㎡ 30실 등 모두 1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됩니다.
대보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청 등과 가까이 있는데다 주변에 인화초,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완공한 제주 연동 하우스디어반 오피스텔을 비롯해 제주 삼화지구, 서귀포 혁신도시의 아파트를 시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제아파트를 제주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