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이음(CloudEUM)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현재 AWS(다이렉트 커넥트), MS Azure(익스프레스라우트), GCP(클라우드 인터커넥트) 등 빅3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에게 전용회선을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로 클라우드이음 고객사들과 홍콩, 일본 등 위치한 세종텔레콤의 해외거점 POP 등의 인프라와 결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강효상 세종텔레콤 본부장은 "비대면시대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디지털 기술의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기업의 데이터 통합과 연계 및 신뢰도와 보안 수준의 향상이 가능한 디지털 환경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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