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 |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최근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발기인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단장 등이다.
↑ 대륙별 한인회장들이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기인 총회에 참석해 회의하고 있다. |
심상만 회장은 "한인 동포들의 권익과 우호증진을 실현하고, 한민족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재외국민들의 대정부 창구 역할과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인도 한상이다. 그는 연 매출 400억원대의 현대차 협력회사인 코텍을 운영하고 있다. 코텍의 사업영역은 공장 유지·보수, 전기, 배관, 건설 등이다. 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발족을 계기로 향후 남과 북, 그리고 전세계 코리안이 하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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