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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인프라코어가 이집트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36t급 최신 굴착기 모델인 DX360LCA-7M 모습. [사진 제공 = 두산인프라코어] |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 행정수도와 기존 수도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집트에서 추가 계약 문의가 잇다르고 있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집트 내에서만 올해 총 250여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집트 전체 건설기계장비 시장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술·품질을 기반으로 이집트 현지 밀착 영업에 나선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집트 건설기계 시장은 정부 주도 사업이 50% 이상을 차지해 정부 부처와 신뢰가 중요하다"며 "한 발 앞선 기술력과 품질로 신뢰를 쌓아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같은 이집트 시장에서의 선전을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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