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플라자 수원점 중소기업 유통센터 상생 마켓 행사장. [사진 제공 = AK플라자] |
상생마켓 행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판로 확대가 가능하고 소비자는 특색있고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참여한 기업들의 반응도 좋다. 매출 증가 뿐 아니라 AK플라자 정규 입점의 기회로 삼을 수 있어서다. 실제 지난 6월 평택점에서 리빙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여한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는 이를 계기로 올해 8월부터 정식 매장을 열었다.
AK플라자는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AK플라자 평택점은 지난 9월 2일 평택시 장애인 체육회에 성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을 보탰고, 평택시 합정동 사회복지관에는 평택점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생필품 기부를 이어오고
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유통센터 상생마켓'을 통해 참여 업체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동반성장을 지속해 ESG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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