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노사가 이틀째 교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MM 노조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실상 막판 교섭이 2일 오전 6시 기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현재 노사 간 성과급 부문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HMM 최대 주주이자 채권단인 KDB 산업은행의 결단에 파업 여부가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섭 내용 등을 설명하고 선상에서는 현수막과 피켓 시위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