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C코리아의 영업종료 안내 / 사진 = DHC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 DHC가 한국시장에 진출한지 약 20년 만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1일 DHC코리아는 홈페이지에서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쇼핑몰은 오는 15일 오후 1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후에는 마일리지 사용도 불가합니다.
DHC는 지난 2002년 한국 법인을 세운 이래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
그럼에도 대표이사인 야마다 아키라가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언론에서 우리 프로그램을 비난하지만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비평"이라고 발언하면서 화를 자초한 뒤 결국 철수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