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종 bhc치킨 회장(왼쪽)과 우상혁 선수가 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치킨 본사에서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bhc치킨] |
bhc치킨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우상혁 선수에게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던 높이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며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애초에 메달을 따지 못한 우상혁의 포상금은 한국 신기록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2000만원이 전부였다. 그러자 대한육상연맹은 한국 육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우상혁에게 기존 금액의 5배에 달하는 1억원의 특별 포상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경기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선보이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우상혁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격려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bhc치킨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게도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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