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를 치료하는 제주의 거점치료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제주도 신종플루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시내 거점치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이 지난 19일, 또 다른 거점치료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지난 2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명은 발열 등 가벼운 감기 증세를 보일 당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격리 치료를 받아 현재 모두 회복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