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엔케이맥스] |
이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 연구팀에서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1차 표준항암화학요법인 플루오르피리미딘-플래티늄(fluoropyrimidine-platinum)과 항체치료제인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 치료 전후의 NK세포 활성도와 항암치료 효과의 관련성이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결과, 치료 전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환자군에서는 NK세포 활성도가 높은 환자군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HER2 양성 진행성 위암환자의 NK세포 활성도는 1차 표준항암화학요법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고, NK세포 활성도가 낮은 환자에서 NK세포 치료시 치료 효과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엔케이맥스는 설명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HER2 양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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