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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와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강릉의 모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 대상자인 A(72)씨 등 40여명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앞서 1차로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한 A씨 등 주민 40여명은 이날도 아스트라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모더나 백신은 AZ 백신의 교차접종 대상이 아니라는
보건 당국은 이들 40여명의 이상 반응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해당 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AZ 백신으로 착각하고 잘못 접종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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