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나라셀라] |
크레망(Cremant)은 원산지 인증제에 따라 프랑스 샹파뉴 이외의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부르는 명칭이다. 샴페인과 같은 양조 기법으로 만들지만 지역 고유 품종을 사용해 개성 있는 맛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드 샹세니(De Chanceny)는 촘촘한 버블과 섬세한 아로마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루아르 크레망을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다. 1957년 정립된 루아르 크레망의 전통적 양조기법을 따라 제조된 뛰어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드 샹세니 와인은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와 '로제', 소뮈르 브뤼 3종이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는 슈냉 블랑의 신선함과 샤도네이, 카베르네 프랑에서 오는 꽃의 우아함이 조화되는 복합미가 느껴진다. 배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실류의 싱그러운 기포가 부드럽게 지속된다.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로제'는 딸기와 체리를 비롯한 레드 베리류의 산뜻한 생기가 식욕을 돋우고 에너지가 느껴진다. 입에서의 첫인상은 과실의 생동감이 활기 넘치는 아로마가 느껴지고 중반부의 준수한 밸런스를 지나 섬세한 피니시로 끝난다.
'드 샹세니 소뮈르 브뤼'는 흰 꽃다발 부케와 신선하고 활기찬 팔레트에 뒤따르는 우아한 풍미로 마무리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드 샹세니는 까다로운 미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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