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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BBQ의 포장·전송(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오픈을 포함해 초기운영 비용 등 총 8000만원 상당의 창업 전반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BBQ는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발표된 200팀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권역별로 지원한 3500여개 팀 가운데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권역별 지원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원율은 경기지역이 3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쟁률은 호남지역이 6.8대 1로 가장 높았다.
최종선발된 팀들은 매장입지 선정부터 오픈 준비, 운영관리 등 BBQ 매장 창업에 관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장 오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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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심층면접에 참여한 젊은 부부의 모습. |
심층면접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지원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간절함과 열정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재기하기 위한 자신의 지원배경을 심사위원들에게 다양하게 표현했다. 내부 데이터 집계 결과 20세부터 65세의 최고령자까지 나이를 불문한 지원자들이 간절함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갖고 면접에 참석했다. 기존에 창업을 생각해오던 사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가게를 폐업하고 재기를 꿈꾸는 가장이나 예비 부부, 복지시설에서 자라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온 남매, 친구 등 다양한 지원자들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청년 구직난 등으로 패기와 열정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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