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왼쪽 두번째)와 김병기 티케이케미칼 대료(세번째)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니케이케미칼] |
SM그룹은 제조부문 티케이케미칼이 지난 11일 SM R&D센터에서 국내 토종브랜드 애플라인드와 'GLOBAL K-SPORTS' 브랜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원자재와 생산에 관련된 필요한 재원 지원은 물론 'GLOBAL K-SPORTS'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애플라인드는 티케이케미칼의 폴리에스터 차별화 원사와 스판덱스 원사,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해 기능성 의류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생산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기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애플라인드와 함께 원재료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에 이르는 한국 순수 기술력만이 담긴 'K-Fashion'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애플라인드가 'GLOBAL K-SPORTS'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애플라인드는 스포츠 의류 신소재 기술과 특허를 독자 보유한 국내 토종 스포츠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