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역농협 김치공장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통합 참여 의사를 밝힌 전국 10개 김치공장 운영 농협과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대관령원예농협이 참여했습니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성희 / 농협중앙회장
- "(이번) 통합 MOU를 시작으로 금년 내 통합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