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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금융계정 및 자본수지 [자료=한국은행] |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돈의 흐름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2억 9000만달러 늘었다. 내국인이 해외 주식·채권 등 증권에 투자하는 돈이 42억달러 늘었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는 116억3000달러가 증가했다.
내국인 해외 증권 투자 분위기를 주도한 것은 주식이다. 6월 한달간 해외 주식투자에 들어간 돈은 48억 9000만 달러로 2019년 9월 이후 22개월째 늘었다. 상반기 기준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는 394억 7000만달러 불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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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경상수지 [자료=한국은행] |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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