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여름철 식중독이나 위생 문제 걱정없이 안전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 공급을 위해 식품안전센터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식품안전센터는 전국 850여개 구내식당과 22개 제조·물류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담당한다. 동시에 아워홈이 생산, 구매해 유통하는 전 식재료에 대한 품질·위생 관리도 전담한다.
또 팀별로 따로 맡았던 분석연구, 안전, 위생관리를 통합 운영한다. 통합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진단 리스트에 따라 식품 및 시설 품질·위생·안전 관리도 실시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깨끗한 먹거리,
코로나 방역 등 식품 및 환경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기업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센터를 출범했다"며, "앞으로도 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자사 상품은 물론, 국내 안전 먹거리 환경 구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