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리차지 캠페인은 기후변화 위기 심각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위한 높이기 위해 심리테스트,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안전 운전 독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페인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볼보는 기후위기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폭염과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은 미래가 우리에게 이와 같은 기후위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묻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며"이제는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다시 생각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보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어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