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새 집행부 선거에서 백지 투표용지 1장이 발견되면서 재투표가 결정돼 논란 중인 가운데 1차 선거에서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노동자회 김홍규 후보가 개표 결과에 승복하고 사실상 자진사퇴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재투표가 이뤄지더라도 김
비록 결선에 오르지는 못하지만 김 후보는 백지투표용지 1장으로 모든 투표가 무효가 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해 선관위의 재투표 결정 논란에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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