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등학생은 지난 7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증세가 좋아졌지만, 최근 갑자기 폐출혈 현상이 생겼고 이로 인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이 학생은 지난 3일 발열 증세로 대전의 한 거점병원에서 진단키트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거점 병원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하지만, 증세가 계속되자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