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아들 담서원 씨가 오리온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서원 씨는 지난 1일 자로 오리온그룹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습니다.
담서원 씨가 맡은 업무는 국내외 법인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관리
담서원 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했고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까지는 카카오그룹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했습니다.
담서원 씨가 오리온에 입사하면서 기업 승계를 위한 경영 수업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