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락앤락] |
락앤락에 따르면 실내에서 생기는 유해물질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한다. 요리할 때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다량 방출된다.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집안 전체로 확산된다.
유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쓰기도 어렵다.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키친퓨리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리 중에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와 냄새도 잡는다.
주방후드에 적용돼 기름먼지를 빨아들이는 오일배리어(oil-barrier) 그리스필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제로더스트(zero-dust) 집진필터,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탈취 기능이 있는 카본 콜게이트 필터, 음이온을 발생시켜 살균에 도움을 주는 이오나이저 등 4중 케어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주요 필터는 일반 공기청정기에 쓰이는 섬유필터와 달리 완전 분리 후 물로 씻을 수 있다. 반영구적이다. 카본 콜게이트 필터는 3~6개월마다 새 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분리형 센서 리모컨도 함께 구성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본체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충전 방식에 탈부착 가능한 손잡이가 있어 캠핑장, 테라스 등 어디서나 이동하며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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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희 락앤락 이노베이션팀장은 "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방 환경에 특화된 제품을 써야 한다"며 "주방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키친퓨리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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