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좌)와 토마스 게르스틀(Thomas Gerstl) 시스템로지스틱스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정보통신] |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은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업체인 시스템 로지스틱스사와 자동화 설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 로지스틱스사는 식음료 분야 자동 주문 피킹 솔루션 글로벌 레퍼런스 1위 기업이다.
↑ 자동 적재 중인 물류 로봇 사진. [사진 제공 = 롯데정보통신] |
물류 로봇은 3D 비전(Vision) 기술로 다양한 상자 형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시스템 로지스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인 '시스토어 베스트핏(Systore Bestfit)' 팔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DT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협력으로 물류, 유통뿐 아니라 식음료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물류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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