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이오시스 공기 살균 실험실 |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해에도 고려대 연구팀의 살균 실험을 통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0초 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은 바 있으며,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과의 공기 살균 실험을 통해서는 60㎥의 공간에서 30분에 99.0% 살균되는 연구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인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은 통풍이 어려운 지하공간은 물론 각종 다중이용시설에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공기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라며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나 가전업체들이 좀 더 활용에 속도 내기 바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지원해 이 기술을 활용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하루속히 덜어주도록 절박하게 움직여 주길 기대하며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중이용 시설에 단체 설치 시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50% (절반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은 공기청정기, 에어컨은 물론 빌딩의 덕트(공조시스템)에도 설치가 가능해 사무공간이나 공공 빌딩에서도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오염된 표면은 바이러스가 정지 상태로 신속한 살균이 비교적 용이하나 사람들의 비말이 유포되어 생긴 공기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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