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 부품 1개 재활용할 경우 평균 48kg 탄소 절감 가능해
- 폐차와 차량 중고부품 수출하고 있어…폐차 수출, 법적으로 허용
- 자동차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포함돼야…그린뉴딜 정책에 큰 기여할 것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i9ZO2UCZ1a4
■ 방송일시 :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이무형 부장 (경제부)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최호 ㈜동강그린모터스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무형: 몇 년 전 방탄소년단 RM이 유럽 여행에 메고 다니면서 주목받은 가방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폐시트 가죽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알려지면서 단종됐던 가방이 재출시되기까지 했었는데요. 요즘은 이 폐차가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만드는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 정아영: 오늘은 친환경 폐차장으로 환경산업을 확대하고 있는 최호 대표님 모시고 우리 폐차 산업의 현황, 그리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무형: 안녕하십니까?
◆ 최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무형: 친환경 사업. 뭐 사실 많고 요즘 워낙 많이들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그 가운데서 솔직히 저는 폐차장하고 친환경 사업하고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조금 이해가 안 갔었어요. 이야기 좀 해 주시죠.
◆ 최호: 일단 폐차장 그러면 이제 부정적 이미지가 좀 떠오를 겁니다.
◇ 이무형: 그렇죠.
◆ 최호: 좀 지저분하고 좀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 같은 것 봐도 폭력 장면 같은 것 나오고.
◇ 이무형: 시체 처리하고.
◆ 최호: 뭐 좀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하여튼 이미지가 상당히 좀 안 좋게 나왔는데 제가 좀 이걸 한번 변화를 시켜보자 해 가지고 마음먹고 한번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가 원래 업종이 건설업이었습니다.
◇ 정아영: 건설업이요?
◆ 최호: 네, 건설업. 한 30년 동안 했는데 건설업 자체가 보면 이렇게 뭐 사회에서 뭐 이렇게 대형 화재가 나고 또 이렇게 인사 사고가 나고 어떤 사회적 비리가 나고 하면 꼭 건설 쪽으로 연관된 것들이 많이 나왔어요.
◇ 이무형: 그렇죠.
◆ 최호: 그래 가지고 조금 이제 안 좋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생 제가 한 것이 건설업이기 때문에 버릴 수는 없고, 건설업은 이제 주로 관공서 위주로만 하고 내 인생에서 한 플랜 B를 한번 생각해 보자 해 가지고 새로운 업종을 한번 찾다 보니까 아는 지인께서 이제 소개를 해 줬는데 마침 거기에 폐차장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 이무형: 폐차를 한번 해 봐라.
◆ 최호: 그래서 이제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이제 고철업은 망하지 않는다. 그 생각이 언뜻 들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그냥 계약을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이후로 공부를 좀 하기 시작했죠. 무작정 그냥 덤벼들었습니다. 전국의 한 200~300군데 폐차장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발로 뛰고 해서 이렇게 느끼면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 정아영: 건설업에 계셨던 경험이랄까요, 그런 것들이 폐차장으로 전환하시는 데 좀 도움이 되셨습니까? 어떠셨어요?
◆ 최호: 제가 폐차장을 만드는 데 건설업 경험이 상당히 많이 됐습니다. 이제 뭐 아무렴 새로운 폐차장을 만들다 보니까 건설업 기술이 많이 접목이 됐죠. 옛날 방식으로 하다 보니까 어떤 차에서 나오는 액체 종류, 액상류라고 하는데. 뭐 오일이라든가 부동액이라든가 이런 것들, 경유, 휘발유 이런 것들을 제대로 관리가 안 돼 가지고 땅에 흘리다 보니까 조금 이제 지저분했는데 그런 문제가 좀 있었고. 또 두 번째는 이제 폐차를 하게 되면 고철이 나와요. 그런데 그 고철을 산더미같이 이렇게 쌓아놨는데 거기에서 이제 자동차를 폐차를 한다 그러면 최소한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러면 밑에 하부에 보면 이제 기름 같은 진한 때가 묻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폐차에서 고철을 쌓아두면 쭉쭉 흘러내립니다, 이게.
◇ 정아영: 거기서도 흐르고.
◆ 최호: 여름철에서는 녹아서 비가 오면 흘러서 눈이 와도 녹아서. 그 주변이 이제 오염이 많이 되죠. 그런데 이것을 건설 경험을 살려 가지고. 첫 번째는 이제 뭐 오일 종류나 휘발유, 경유 이런 것들을 완벽하게 회수하자 해 가지고 전용 회수기를 통해 가지고 회수를 해서 이것을 땅속 지중화로 해 가지고 배관을 따라 가지고 외부에 별도의 전용 보관소를 만들었습니다. 외부로 가면 모임통에 부어주면 쭉 따라서 외부에 모여지니까 이제 관리가 외부에 있고 안에서 회수하고 하니까 굉장히 이제 깨끗하게 유지가 되더라고요. 두 번째는 이제 고철이 그냥 바닥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는데 아파트에 보면 우리 아파트 분리수거 열심히 우리 주부님들 잘하고 계시잖아요. 거기에서 착안을 해 가지고 고철도 우리가 그냥 쌓아두면 주변이 오염이 되니까 잘 뜯어 가지고 종류별로 땅 지중에서 보관을 하자. 그러니까 주변이 오염이 안 돼 가지고 굉장히 친환경 폐차장을 만드는 데 어떤 밑거름이 됐습니다. 그게 건설의 경험에서 왔습니다.
◇ 이무형: 그러시군요. 기존의 폐차장과 이 친환경 폐차장의 우리나라의 규모랄까 비율이랄까 아니면 어떤 기준점이 있나요? 얼마 이상 어떻게 해야 친환경이 되고 아니면 인증을 한다든지 그런 게 있나요?
◆ 최호: 아쉽게도 친환경 폐차장에 대한 기준이나 인증 제도는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자동차를 폐차를 하려면 우리나라 환경법 중에 전기, 전자 및 자동차에 관한 자원순환법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95% 이상 재활용을 해야 됩니다, 의무적으로, 법적으로.
◇ 이무형: 의무적으로.
◆ 최호: 그 재활용률을 지키면 모든 폐차장은 친환경 폐차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이무형: 그런데 95%라는 게 그게 결코 작은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 정아영: 그러니까요.
◇ 이무형: 제가 예를 들어서 헌 차를 한 대를 가져갔는데 그중에서 95%가 무언가로 다시 사용될 수 있다는 거잖아요.
◆ 최호: 네.
◇ 이무형: 왜 가져갔죠, 그러면? 폐차장으로.
◆ 최호: 제가 이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차가 폐차가 입고가 되면 제일 먼저 이제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냉매라고 아시죠. 냉매를 먼저 전용 회수기로 해서 회수를 합니다. 무게로 따지면 얼마 안 되지만 가장 중요한 어떤 물질입니다. 두 번째는 액상류. 아까 말씀드렸듯이 폐오일, 부동액, 경유, 휘발유 또는 LPG 연료 같은 것을 전부 회수를 합니다, 이제. 회수를 해서 이제 어떻게 하냐 하면 저희 공장에 난방 연료도 쓰고 그다음에 포클레인 지게차나 저희 회사 안에서 연료로 해서 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해 가지고는 95%는 안 되죠.
◇ 이무형: 그렇죠, 안 되죠.
◆ 최호: 가장 원초적으로 자동차는 철로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함께: 그렇죠.
◆ 최호: 고철, 알루미늄 휠. 알루미늄. 그다음에 전선, 전기 선. 그다음에 이제 배터리. 이런 종류가 있는데. 그게 유가상 물질이라 해 가지고 그냥 뜯어서 팔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 저절로 재활용이 됩니다, 그건. 그냥 버리지 않고 돈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뜯어서 팔게 되고.
◇ 이무형: 아는 사람이 정확하게 뜯어야 그게 돈이 될 거 아닙니까?
◆ 최호: 그렇죠. 그게 기술이죠. 그러고 나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고 부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요새는 차가 들어오면 사용 가능한 중고 부품들을 대부분 다 탈거를 해 가지고 세척이나 이렇게 좀 어떤 수리 과정을 거쳐 가지고 간단한 수리를 해서 부품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중고 부품 1개를 재활용해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탄소가 48kg 평균 절감이 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이 중고 부품을 판매를 하려고 이렇게 활성화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그러면 중고 부품이 국내 내수용으로도 쓰이고 혹시 해외로도 수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까?
◆ 최호: 중고 부품뿐만 아니고 폐차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폐차도요?
◆ 최호: 요새는 굉장히 내구성이 좋아지고 해서 아직까지 탈 수 있을 만한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차들이 국내에서 운행이 되는 것은 불법이고 폐차 수출은 법으로 해서 수출이 가능합니다, 현재. 그래서 폐차를 수출을 일부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해체하면서 나온 여러 가지의 부속품들로 중고 부품으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 이무형: 지금 말씀하신 것 들어보면 세척하는 시설도 있어야 될 것이고 정화시설도 있어야 되고 보관시설 같은 것도 다 따로 만드셨다고 하는데. 그거 다 돈 들어가는 일인데 그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나요?
◆ 최호: 지금 기존 방식으로 하는 폐차업과 친환경으로 하는 폐차업을 했을 경우에 비용이 더 들어간다, 아마 바로 눈앞에는 그렇게 보일 것 같습니다. 최근의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 어떤 중고 부품 보관 창고도 지어야 되고, 고철 분리수거장도 지어야 되고 정화시설도 지어야 되고. 시설비가 더 들어갑니다. 단, 현재 현행법상 중고 부품 창고와 해체장은 의무적으로 보유를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신규 폐차장을 만드는 곳은 큰 부담 없이 그것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운영비 중에서 인건비입니다. 기존의 폐차 방식으로 한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하나의 한 군데 폐차장에서 100대를 한다 그러면 친환경 방식으로 했을 경우는 50대밖에 못 합니다. 그만큼 속도가 느려집니다.
◇ 이무형: 그게 다 손실이 되지 않냐는 거죠.
◆ 최호: 그러면 이제 그걸 맞추다 보면 인건비가 더 들어가겠죠. 상당히 많이 들어가겠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모든 폐차장에 설명을 할 때는 이렇게 합니다. 장단점을 이야기합니다. 친환경 폐차장 방식으로 하는 것과 옛날 폐차장하는 방식으로 해서 바뀌었을 때 단점이 뭔가, 장점이 뭔가.
◇ 정아영: 그렇죠.
◆ 최호: 단점 두 가지 정도 장점을 세 가지 정도 이야기합니다. 단점의 경우는 일단 장소가 좀 협소해져요. 많은 부품도 쌓아놔야 되고 하다 보면 장소가 협소해져요. 두 번째, 인건비가 많이 들어요. 여기까지는 모든 폐차장에서도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장점이 무엇인가. 여기서부터 이제 저희들이 이해해야 될 기존 폐차장을 했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제 보통 버리는 것, 유리나 고무나 플라스틱, 시트 종류. 이 양이 상당하잖아요. 시트 앞뒤 보면 양이 많죠. 내부에 플라스틱 굉장히 많아요. 앞뒤 유리, 좌우 유리 있죠. 고무 종류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예전에는 다 버렸어요. 차 껍데기에 넣어가지고 눌러가지고 소각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이제는 친환경 폐차장에서는 떼어 가지고 재활용 업체로 파는 구조입니다. 유가성 물질로 바뀌는 거죠. 돈을 받고 파는 겁니다. 그 돈을 가지고 인건비를 세이브할 수 있고. 두 번째, 예전에는 그 4가지 물질을 차 껍데기에 넣어서 눌러서 팔았는데 차 껍데기도 고철입니다. 굉장히 단가가 낮았죠. 왜? 안에 폐기물이 많으니까. 그런데 지금은 친환경 폐차장에는 그 4대 물질이 다 빼지 않습니까? 눌러서 보내니까 그 차 껍데기의 고철 순도가 높아져서 양질의 고철이 되다 보니까 고철 단가가 올라갑니다. 거기에서 또 인건비가 세이브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 번째인데 지금 아까 100대 하던 게 50대로 간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인력도 충원하고 뭐 하다 보면 100% 중에서 한 70~80% 정도 우리가 다시 인력을 충원해서 어떤 속도를 맞춘다고 해 보죠. 하지만 이게 한 30%, 20~30% 정도는 폐차가 속도가 늦어집니다, 폐차하는 속도가 전국적으로. 속도가 늦어진다는 것은 폐차 대 수가 전체적으로 좀 안정화됩니다, 폐차 대 수가. 그리고 폐차 대 수가 안정화되니까 폐차 대가 안정화됩니다. 결론은 폐차장의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무형: 그러면 폐차를 하러 가야 되는 사람들 입장에서 친환경 폐차장 가면 그러니까 마음은 내가 지구를 살리는 데 동참한 것 같고 기분은 좋으나 왠지 모르게 좀 덜 쳐줄 것 같은 제 차에 대해서 값어치를.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같아요. 그 부분 한번 오해를 좀 풀어주시죠.
◆ 최호: 금방 말씀드렸듯이 인건비가 더 들어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까 세 가지 장점에서 인건비 보조받고도 더 이득이 날 수 있으니까 제가 보기에는 폐차 대는 전혀 영향이 없는 걸로 생각됩니다.
◇ 이무형: 친환경 폐차장이 있으면 친환경 폐차장 찾아가도 제가 손해 볼 일은 없다라는 이야기네요.
◆ 최호: 없을 거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 이무형: 알겠습니다.
◇ 정아영: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서 정부가 좀 이런 것은 좀 챙겨 줬으면 좋겠다고 좀 바라시는 게 있을까요?
◆ 최호: 우리나라 환경법 중에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가 있습니다. EPR 제도라고 하죠. 그게 뭐냐 하면 TV를 만들면 TV를 만든 회사가 책임지고 재활용률을 맞춰야 된다, 이런 개념. 자동차도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에 포함을 시키자, EPR 제도에 포함을 시키자. 이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환경부가. 20대 국회에서 법안은 발의해놨는데 20대 국회에서 21대 국회로 넘어가는 과정에 그 법안이 자동 폐기가 돼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렇게 답보 상태가 됐는데 정부는 조속히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에 자동차를 포함시켜서 도입을 하셔야 됩니다. 이게 도입됐을 경우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요새. 요새 가장 핫한 게 그린 뉴딜 정책이라고 있는데 그린 뉴딜 정책이 정부에서 돈을 투입해서 일자리 창출을 합니다. 그린 뉴딜 정책 뭐 디지털 뉴딜 정책 이런 게 있는데 그린 뉴딜 정책이 정부에서 70조라는 재원을 투입해 가지고 6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런데 그게 일자리 하나당 1억 2천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폐차장에 EPR 제도가 도입되면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가 도입되면 정부에서는 돈 한 푼 투입 안 하고 폐차장에 아까 인력이 더 투입된다, 일자리 창출되죠. 또 재활용하는 4대 물질을 떼서 재활용 업체로 보내니까 거기에서 또 공장이 세워지고 일자리 창출되죠. 또 이것을 운반하는 운반업체의 일자리 창출되죠. 아마도 수만 개 일자리가 창출될 겁니다. 친환경이잖아요. 재활용률이 95% 이상 된다는 것은 소각이 줄어든다, 소각이 줄어든다 그러면 탄소가 줄어든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줄어든다. 조속히 EPR 제도를 도입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이무형: 알겠습니다. 전기차든 수소차든 모양은 조금씩 바뀌더라도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이제 자동차라는 문명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일 것 같습니다. 이런 자동차를 어떻게 새로 만드느냐 만큼 수명이 다한 자동차를 어떻게 다시 활용하느냐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에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이 필요해 보입니다.
◇ 정아영: 대표님의 말씀은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무형: 고맙습니다.
◆ 최호: 네, 감사합니다.